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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원동정] 김대환 제주지역 회장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를 ‘전기차 다보스포럼’으로 만들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14

[新 명인열전]“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를 ‘전기차 다보스포럼’으로 만들 것”

 

김대환 세계전기차협회장 (한국엔지니어연합회 제주지역 회장)

 

8일 오후 제주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한라산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연면적 4000m² 규모의 건물이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김대환 세계전기차협회 회장 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60)이 평생 일궈온 ㈜대경엔지니어링 신사옥이다. 건물에 필요한 전기를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 빌딩이다.

이 건물에는 전기충전기 및 전기자동차(전기차) 종합관제센터와 홍보 및 전시관, 연구개발실 등이 들어선다.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전기차 충전기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 회장은 6년 전 회사 운영을 아내인 허경자 대표에게 맡겼다. 제주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전기차엑스포에 힘을 쏟아붓기 위해서다.

 

○ 전기자동차 확산의 주역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는 당초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구촌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2014년 제1회 엑스포가 개최된 이후 제주지역에서 ‘전기차’ 하면 떠올리는 이가 바로 김 회장이다. 엑스포가 아니더라도 2030년까지 제주지역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제주도 역점사업인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CFI)’ 프로젝트의 시작에서부터 김 회장은 상당한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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