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Korea Engineers Aliance

HOME > >
제목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9년 7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9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9년 7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사)한국엔지니어연합회 7월 KEA 기술경영포럼이 2019년 7월 19일(수) 오전 7시 3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로얄볼룸에서 김동진 회장,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조필제 ㈜세양 회장, 이달우 케이씨코트렐 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포럼은 이영탁 세게미래포럼 이사장을 초청하여 ‘미래로 보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영탁 이사장은 “경제란 매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현재를 알지 못하면 핀트가 엇나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미래라는 잣대, 미래라는 기준, 미래라는 거울의 의미를 알고 미래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이 이사장은 “세상을 보는 지혜가 달라져야 한다. 세상은 과거의 군주론에서 현대는 군중론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네트워킹을 통하여 세상을 바꾸어나가고 있다. 따라서 불평등이 현대세계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신자유주의 문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하며 집단지성의 힘을 강조하였다.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는 뉴 노멀의 확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뉴 노멀의 상반되는 개념은 abnormal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인공지능이 차지하는 영역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세상이 ‘linear’였다면 앞으로의 세상은 ‘exponential’로 과학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세상이 다가올 것이다. 현재 인공지능은 ANI(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와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를 거쳐 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를 향해 발달하고 있으며 ASI에 도달하게 되면 Singularity가 도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사회는 화폐마저 변화해가는 세상이다. 대안화폐로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등장하고 있으며 현금발권을 하지 않는 나라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베네수엘라는 기존화폐 대신 비트코인을 사용한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교육이라는 사회적인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당신의 오늘이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교육의 역할을 언급하였다.

이영탁 이사장은 “’시니어’라는 표현조차 선호하지 않는 사회에서 웰 에이징을 준비하는 것은 미래의 우리에게 중요한 과정이며 좋은 삶이란 전반보다 후반 특히 마무리가 좋은 삶이다. 좋지 못한 모습으로 가는 삶이란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 없다.”며 강의를 마무리하였다.

 

 

 

 

 

첨부파일
댓글 0 개
  • 메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