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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9년 11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21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9년 11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사)한국엔지니어연합회 11월 KEA 기술경영포럼이 2019년 11월 20일(수) 오전 7시 3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로얄볼룸에서 김동진 회장,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이달우 케이씨코트렐 회장, 강태진 전 서울대 공대 학장, 김석환 ㈜건일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 포럼은 이동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동규 교수는 “인공지능과 스마트 로봇이 일반화된 세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이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고도의 창의력이다.”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이어 “인공지능의 시대에도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사람의 장점은 ‘생각’과 ‘사색’이다. 창조란 생각의 습관에 있다. 철학자 볼테르는 ‘독창성이란 사려 깊은 모방에 불과하다’고 했고, 스티브잡스는 ‘창조적 모방가(Imovator)’를 육성하기도 했다. 그가 평소 직원들에게 강조했다는 피카소의 어록은 ‘저급 예술가는 베끼고(copy), 고급 예술가는 훔친다(steal)’이다.”고 말하며 “‘Out of Box’ 창조적이고 독창적으로 생각해야만 생각이 굳어져서 더 이상 변화되지 않는 ‘Anchoring 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된다.” 고 말했다.

 

이동규 교수는 “직(織)으로 가면 업(業)을 잃고, 업으로 가면 직을 얻는다. 업은 힌두어로 karma, 영어로는 mission이라고 한다. 삶이란 결국 자신의 업을 구현해가는 과정이다. 지금은learning 보다 오히려 unlearning의 탈학습이 강조되는 시대이다.”고 말하며

자사 가구를 활용하여 매장안에서 하룻밤 숙면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와 공감하고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노력한 IKEA와 사무실에 딸린 화장실의 바닥부터 천장까지 닿는 칠판으로 만들어져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왕국 IDEO등 창의적 사고의 여러 사례를 설명하였다.

끝으로 “사람이 먼저다. 직원이 즐거운 회사는 그 직원이 고객을 감동시킨다. 평범한 것을 탁월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함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특별함이다.”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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