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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광모 전 청와대 비서관 『한국 중화학공업 오디세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08

김광모 전 청와대 비서관 한국 중화학공업 오디세이 저서 발간

 

“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남을 성장동력을 찾아서”
역사상 전례 없는 빠른 국가 경제성장의 원동력, 중화학공업 변화의 물결 속에 적절한 성장정책과 동력자원을 찾아낼 성공의 기록
- 한국개발연구원(KDI)과 前 청와대비서관이 회고한 한국 산업발전의 발자취
역사적으로 경제 회생의 단초를 찾아낸 국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국가적 통합이 첫 번째 과업이라면, 이후에는 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산업 분야를 특화 시켜 자원을 집중하는 데 그 답이 있었다. 독일의 경우에도 동맹 이후 중화학공업 분야의 산업들을 강화하면서 19세기 빠른 성장을 일궈냈다. 유럽의 다수 국가들의 성장 속에서 발견된 중화학공업, 세부로 들어가자면 철강, 비철금속, 조선, 기계, 전자, 석유화학 전반을 다뤄야 하는 이 분야 속에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상이 모두 담겨있다. 한국은 중화학공업화정책을 박정희 대통령의 주요 정책 중의 하나로 삼아 제 3차 경제개발계획 시행 중이던 1973년 1월 12일 중화학공업화정책에 대한 추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실행에 옮겼다. 오늘날의 경제학에서는 특정 산업을 육성하는 데에 국가의 직접적인 개입을 반대하고 있지만, 마차경제에서 자동차 경제로 또 다시 비행기 경제로 빠른 성장을 일으킨 유일한 사례인 한국의 경제발전의 원동력은 국가적 과제로 이 중화학공업분야를 육성하고자 인력과 자원을 짧은 기간 동안 집중시켰던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중화학공업화정책의 주도자의 부재로 인한 실무자들의 마무리와 그 성과에 대한 구체적 자료가 상세히 남아있을 수 없는 것이 한계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중화학공업정책의 수립 과정과 추진 배경, 정부의 지원 정책, 그리고 업종별 발전 과정을 당시 중화학공업의 핵심 인사였던 김광모 前청와대비서관의 육성을 통해 사실 그대로를 담아냈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세계는 첨단기술로 무장한 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맞이했다. 정보통신기술이 기존 산업과 융합하면서 산업 간의 경계는 허물어졌다. 산업의 미래 형태가 근본적으로 바뀐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한국의 발전의 근간을 알아낼 수 이TSms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의 기록은 우리에게 성공적인 산업 정책 수립과 전방위적 구조개혁에 상세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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