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7년 9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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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9.13 |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7년 9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금번 포럼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모시고 ‘Freedom is not Free. No Free Lunch’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윤증현 장관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 이다.
“모든 사회 현상의 기초는 교육이다.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맞아 주입식, 암기식 교육에서 창의력과 협동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혁신해야 한다. 복지와 증세에서는 보편적 복지∙부자증세에서 선별적 복지∙보편적 증세로 바뀌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노동시장을 개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하트마 간디가 나라가 망할 때 7가지 징조가 있다고 했다. 그 중 우리나라에 해당하는 4가지는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도덕 없는 경제, 희생 없는 종교이다. 아르헨티나, 정체성의 상실 그리스, 석유매장량 1위로 원유생산에만 집중해 다른 산업이 거의 발달하지 못한 베네수엘라, 부패와 분열의 월남, 문화 대혁명으로 20년의 역사가 후퇴한 중국 등의 패망 사례를 교훈 삼아야 한다.”고 강연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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